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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시 문제를 AI로 푼다…

초·중학생 대상 ‘AI 톡톡 코딩 공모전’ 개최

–AI 코딩으로 문제해결 나서는 청소년들… ‘2025년 AI 톡톡 코딩 공모전’ 개최

–AI 활용 생활·도시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미래 핵심 역량인 AI 프로그래밍 강화를 위해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AI 톡톡 코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정보문화센터)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교육청,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가 후원한다.

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한 생활 속 문제해결 ▲AI를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 ▲기타 AI 관련 자유주제 등이며, 청소년들이 AI·SW를 활용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부산지역 초등학생(보호자와 팀 구성) 및 중학생(개인 참가)이다.

접수는 7월 28일(월)부터 9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며, 참가자는 작품 기획서, 코딩 결과물, 소개 영상 등 제출 서류를 이메일(popo1207@busanit.or.kr)로 제출하면 된다. 활용 가능한 SW는 스크래치 또는 엔트리다.

심사는 10월 초에 진행되며, 창의성·적합성·구성·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13편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1점), 부산시장상(2점), 부산시교육감상(2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2점), 지역 대학총장상(6점)이 수여된다. 시상은 각 학교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문의 ☎051-749-9445~6)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AI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은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도전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