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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에 스며든 AI…

제7회‘찾아가는 BIPA 테크콘

(TECH+CON)’개최

- 8월 20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에서 ‘AI시대, 관객 맞춤형 문화기획 전략’ 강연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이 8월 20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 컨퍼런스홀에서 ‘제7회 찾아가는 BIPA 테크콘(TECH+CO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IPA 테크콘’은 ICT 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 시리즈로, 지역 재직자의 디지털 인사이트 확보와 교류를 위해 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LG유플러스에서 데이터 유통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종수 책임이 진행한다. 이종수 책임은 SK텔레콤과 CJ ONE에서 디지털 신사업과 문화 마케팅을 주도해온 전문가로, 현재는 문화예술기관 대상 데이터 분석 서비스 ‘컬처플러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과 협업 중이다. 강연에서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이 문화예술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부산문화회관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BIPA 테크콘’은 기술을 일방적으로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관과 실무자의 실제 수요에 맞춘 실용적 정보 교류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문화예술 분야와 연계해 열린 테크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BIPA 테크콘’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추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busanit.or.kr/)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