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인도네시아 AKG 게임즈, 지역 게임콘텐츠 동남아 시장 진출 MOU 체결 | 2021-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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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인도네시아 AKG 게임즈, 지역 게임콘텐츠 동남아 시장 진출 MOU 체결_210910 배포.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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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인도네시아 AKG 게임즈, 지역 게임콘텐츠 동남아 시장 진출 MOU 체결
9월 10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메인아레나에서 업무협약식 개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9월 10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메인아레나에서 인도네시아 살림그룹 산하 AKG 게임즈와 지역 게임콘텐츠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살림 그룹은 식품, 인프라, 물류, 유통, 통신, 미디어, 자동차, 부동산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수의 계열사를 소유한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사이며, AKG 게임즈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포켓몬’ 지적재산권(IP)을 관리하고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AKG 게임즈는 동남아시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게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부터 런칭을 시작하여 동남아 전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분야는 ▲부산ㆍ경남 지역 게임콘텐츠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 ▲AKG 게임즈가 구축하는 동남아 게임 플랫폼 내 지역 게임 런칭 및 동남아시아 일대 지역 게임 홍보 ▲부산게임을 활용한 대회 등 동남아시아와의 이스포츠 교류 ▲동남아시아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성격의 인디게임 행사 공동 개최 ▲동남아시아 지역 인력 양성 프로그램 구축 등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국내 게임사들이 아시아 최대의 게임 시장인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현재 코로나로 인해 해외 전시회 참가도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는 등 국내 게임 스타트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에 이어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우 살림그룹 부사장은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히 게임콘텐츠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의 많은 우수 게임들을 동남아에 소개시킴으로써, 한국 게임사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 현재 동남아 지역에서만 약 3.3억 명이 게임을 즐기고 있고, 시장 규모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동남아 시장만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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