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노조 출범 후 첫임금 협약 체결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2021년 임금 협약> 체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위원장 이성우)은 17일 ‘2021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 협약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노동조합(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뒤 진행된 첫 번째 임금 협약으로, 9월부터 본격적인 교섭이 진행되었으며, 이인숙 원장, 이성우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를 조속히 이끌어냈다.
또한, 노사는 올해의 임금 협약에 그치지 않고 내년 임금 교섭 전까지 ‘임금체계개선TF’를 운영해서 기관 임금체계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사 상생협력의 문화 기틀을 마련하여, 선진노사 문화 구축 모범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이인숙 원장은 “진흥원 노조가 출범한 후 처음 맞이한 이번 임금 협약 과정에서 충분히 공감하면서 합의안을 도출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유종우 지부장은 "노조 출범이후 첫 임금 협상에 최선을 다해 임해 준 진흥원에 감사하다.“며, ”단체교섭도 상호 존중을 통해 원활한 협상이 진행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노사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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