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AI 기술 입은 부산 콘텐츠, 사업 성과 가시화 | 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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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AI 기술 입은 부산 콘텐츠, 사업 성과 가시화_1112배포.pdf [이미지1] 주식회사 디엠스튜디오.png [이미지2] 주식회사 슈퍼셀.png [이미지3] 주식회사 캠플래닛.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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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입은 부산 콘텐츠, 사업 성과 가시화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 융합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성과 발표 – 설화·관광·공연 콘텐츠까지… 지역 콘텐츠 생태계 확장 견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성장형 AI 융합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AI 기술을 영상·음악·공간 콘텐츠와 결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AI 융합기술이 지역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성과로는 주식회사 디엠스튜디오의 ‘AI로 되살아나는 부산의 설화- 금샘의 전설’, ㈜슈퍼셀의 ‘부산 주요 명소 3D 멀티뷰 콘텐츠’, ㈜캠플래닛의 ‘AI 몰입형 다큐멘터리 무아와 무아GPT’ 등이 꼽힌다. 주식회사 디엠스튜디오는 금정산의 전설 ‘금샘’을 주제로, AI 기술과 가상공간을 결합한 몰입형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AI 기반 3D 모델링과 LLM 챗봇을 접목해 관람객이 직접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으며, 오는 11월 11일(화)에 금정문화재단에서 전시, 12월 부산MBC에서 애니메이션 방송 편성이 확정되었고, 2026년 2월에 범어사 사찰 성보박물관에서 특별 전시가 예정돼 있다.
㈜슈퍼셀은 광안리·용두산공원·오륙도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AI기반 멀티뷰 3D 실감콘텐츠로 구현했다.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실행 가능한 실감형 관광 콘텐츠로 확장했으며, ㈜슬래시비슬래시와의 협업으로 11월 15일(토) 뮤지엄 원에서 "Infinity Fireworks Mediawall With AI Enter-Tech" 전시에 주요 기술 참여성과를 기록했다.
㈜캠플래닛은 다큐멘터리 ‘무아’를 통해 AI 기술과 청년 예술가의 협업으로 ‘AI 음악콘서트’ 제작에 성공했다. ‘부산의 맛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한 「맛있는 부산 : 군침도는 콘서트」는 AI가 생성한 사운드와 영상을 전문 뮤지션과 협연하는 융합형 무대로, 다니엘 린데만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공연은 오는 12월 5일(금) 부산은행 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영상, 음악,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 융합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를 활용한 창작 실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부산이 AI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내년에도 AI 융합콘텐츠 분야의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후속 제작지원 및 상용화 연계를 추진해 부산의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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