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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시무식으로 힘찬 출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온라인 생중계 시무식 개최…‘디지털 이니셔티브’강조

- 전직원 온라인 채팅 참여 기반 유튜브 생중계 라이브 시무식 개최… 부산 출연기관 중 유일
- 2021년 기관운영 비전과 사업추진 방향 발표… ‘디지털 이니셔티브’ 강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유튜브 생중계 방식의 비대면 신년 시무식을 1월 4일 개최하고 새로운 포부를 다졌다고 밝혔다. 시무식을 전 직원 화상 및 온라인 채팅 참여를 기반으로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 방식으로 진행한 곳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2020년 진흥원 10대 뉴스 발표 △유공자 표창 시상 △직원 소통 프로그램 우수팀 시상으로 직원들의 격려하는 시간과 함께 △기관장 신년사 발표 및 임직원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 대한 회고와 함께 2021년도 기관 운영 비전과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인숙 원장은 “디지털 전한 시대를 맞아 IT(정보통신)와 CT(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부산 경제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야하는 우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올해는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부산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온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도 사업운영 추진방향으로 △현장과 교감하는 ‘디지털 이니셔티브’ 추진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선도 사업에 대한 장기 대형 프로젝트 기획력 강화 △지원사업의 질적 확장을 통한 사업추진 실효성 확보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모든 사업 ‘온-오프라인 믹스’ 전제 운영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시무식은 온라인 쌍방향 소통의 특성을 살려 전직원 모두가 채팅창을 통해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과 김성수 경영기획실장, 김준수 IT융합본부장, 정문섭 콘텐츠진흥본부장이 함께 참여해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02년 설립 이래 지역 내 부산의 IT와 문화콘텐츠 분야의 기술혁신과 정책수립, 창업 및 인력양성, 제작,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 펼쳐질 언택트, 뉴노멀 시대에 맞춰 지원 분야를 전 산업분야로 확장해 ICT융합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끝>